한화케미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드림파마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광동제약이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란 얘기가 나왔습니다.

현재 드림파마의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인수적격 후보 5곳을 선정했고, 다음달 중순 본 입찰을 실시할 예정인데요.

이중에는 광동제약안국약품, JW중외제약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가하면 JW중외제약은 "본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드림파마 인수전에서 빠지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한편 광동제약은 드림파마 인수와 관련해서 "예비입찰의향서를 제출한 회사와 컨소시엄 구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만 이 회사는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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