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들이 참여한 아랍에미리트 유전 광구개발 사업 첫 시추 결과, 상업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석유공사와 GS에너지, 아부다비석유공사가 공동 설립한 광구운영사는 최근 탐사 광구 3개 중 첫 번째 광구에 있는 평가정을 시추해 원유를 뽑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유 생산 가능성을 알아보는 산출시험을 진행한 결과 하루 생산량 1만 배럴 규모가 된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이는 상업적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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