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0일 백악관에서 우리나라의
한국타이어 등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 11명과 회동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테네시주에 8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으로, 회동에는 이병진
한국타이어 미국법인장이 참석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타이어가 자동차 타이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미국 투자로는 처음으로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8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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