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사내 MBA 확대 등 인재경영 강화에 나섰습니다.

야쿠르트는 최근 자사 인재 오디션 프로그램 '제7회 지식경연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20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연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입니다.

사내 MBA 경우도 현재 지난해까지 187명이 수료하는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최신 경영이론을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지식경연대회와 같은 본인 주도의 경력개발과 성장프로그램을 강화해 보다 혁신적이고 건강한 제품들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