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전산시스템 교체사업을 두고 사외이사와 상근 감사위원간 갈등이 증폭되자 감독당국의 현장검사에 돌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에서 금융사고에 이어 내부갈등이 잦자 어제(19일) 은행검사국 등 검사역 7명을 급파해 특별검사에 들어간데 이어 6월말께 대규모 검사인력을 투입, 전 부문에 대한 정밀 경영진단에 착수합니다.
금감원이 특정 금융사의 전 부문에 대해 정밀점검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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