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를 응원하기 위해 칸 영화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끕니다.

복수의 매체는 짐 스터게스가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배두나 주연의 영화 '도희야' 공식 상영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 옆자리에 앉아 영화 '도희야'를 관람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도희야'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해 이날 첫 선을 보였습니다.

배두나는 상영 직전 무대 인사를 끝낸 후 짐 스터게스 곁으로 가 두 손을 맞잡고 인사했고 이어 옆 자리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지켜봤다는 후문입니다.

짐 스터게스는 상영 후 이어진 '도희야' 출연진들의 점심식사 자리에도 참석해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감독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설 연휴에도 서울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짐 스터게스는 1978년생의 영국 출신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