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투싼 승용차에 장착돼 있는 에어백에 이상을 발견하고 12만 2,000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의 이번 리콜은 에어백이 들어있는 운전대 커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리콜대상은 지난 2011년에 생산된 투싼 12만 2,561대입니다.
해당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는 오늘(2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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