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인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어제(19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에도 이로우면서 한국 철강업도 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계열사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
대우인터내셔널은 매각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보고 있고,
포스코엠텍은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재무구조 개선의 구체적인 목표로 오는 2016년까지 포스코 단독 기준으로 매출 32조 원, 영업이익 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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