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 성장동력으로 그린메모리와 보안솔루션 등을 꼽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19일) 홍콩에서 열린 '투자자 포럼'에서 새 성장동력을 그린메모리, 보안 솔루션, 스마트홈에서 찾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정배 삼성전자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전력과 서버 용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삼성전자의 그린메모리를 통해 저전력 고용량 저비용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가올 미래에는 10나노대 D램 반도체와 3차원 V낸드플래시를 활용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주축을 이루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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