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
삼익악기인데요.
우선 지분현황 알아볼까요?
【 기자 】
네,
삼익악기의 최대주주는 김종섭 회장입니다.
김종섭 회장 개인 지분이 18.75% 이고요.
김종섭 회장이 역시 회장으로 있는 플랜트전문업체
스페코가 15.2%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또 김종섭 회장의 아들인 김민수 사장이 3% 정도, 이형국 대표이사가 0.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런가하면
삼익악기, 최근 중국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날이 갈수록 중국의 악기시장은 커지고 있는데요.
중국시장은
삼익악기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8년 25억원 수준이던
삼익악기의 중국 매출액은 지난해 340억원까지 꾸준히 상승했는데요.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간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삼익악기의 중국 매출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내 피아노 보급률은 현재 5% 미만인데요.
이에따라서 중국시장의 성장 여력은 아직도 크다는 평가입니다.
이에따라서
삼익악기에 중국매출은 내년에 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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