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오는 19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신발 브랜드 지미추 남성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남성라인 제품은 모두 7종으로 스니커즈와 슬립온 등 제품입니다.

지미추는 영국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구두 제작을 맡고 있던 지미추와 보그 기자 출신 태머라 멜런이 지난 1996년 함께 만든 럭셔리 신발 브랜드입니다.

사측은 지미추 남성라인이 이미 프리미엄 편집숍인 무이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과 쿨비즈 복장 착용 기업이 늘면서 프리미엄 제품 수요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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