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한국의 무방향성 전기강판에 6.91%의 잠정 반덤핑 관세율을 부과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 등 한국 제조업체들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미국 철강업체 AK스틸과 미국철강노조 등이 NOES 수입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난해 9월 반덤핑 조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미 상무부는 오는 10월 3일 덤핑 여부에 대한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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