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상학이 오랜만에 TV에 출연, 관심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다.
이창명은 이런 최상학을 "MBC 드라마 ‘왕초’에 출연한 배우 최상학이다"라고 소개했다.
최상학은 ‘왕초’ 출연 당시 나이가 16살이었으며, 지금은 32살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창명은 "인생 많이 변했다"라며 그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최상학에게 뭘 했냐고 물었고, 최상학은 씁쓸한 미소만 지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큰 몸집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장지건은 "영화 `친구2`에서 고조태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장지건은 `친구2`에서 피카츄 문신을 드러내며 유오성에 충성하는 부하로 나왔다.
이에 MC 이창명은 "축구도 잘 하냐"고 물었고, 장지건은 "아니다. 불러서 나왔다"라고 대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상학, 왕초에서 나왔던!" "최상학, 이제 청년이 됐네" "최상학, 재밌어" "최상학, 멋있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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