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달라진 외모로 연기변신 "진짜 악녀 같아"

배우 이하얀의 달라진 외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하얀은 16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새 엄마' 편에 출연해 악녀 연기를 펼쳤다.

이하얀은 재혼한 전 남편 종우(운기호 분)의 가정을 파괴하는 전처 역을 맡아 새 아내 미진(강민정 분)과 갈등을 빚는 역할을 연기했다.

극 중 이하얀은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면서도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도박을 벌이며 마구잡이로 살았다. 또 남편 공장의 재정이 어려워지자 이하얀은 결국 집을 나갔고,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됐다.

하지만 전 남편이 다시 풍족해지자 이하얀은 그의 주변을 맴돌았고, 더욱이 재혼한 남편의 곁에 있는 새 아내 미진과 갈등을 빚으며 이들 부부를 위기로 몰았다.

네티즌들은 이하얀의 달라진 외모에 "처음에 이하얀인줄 몰랐음" "이하얀,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