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웨어러블기기와 스마트폰에 탑재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용 공장을 건설합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용 라인 건설 등 올해 투자를 결의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구체적으로 확정하지 않았지만 점진적으로 수조 원이 투자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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