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2부 (오후 1시 ~ 3시)
■ 진행 : 이창진 아나운서
■ 출연 : SK증권 역삼PIB센터 조윤석 과장
【 앵커멘트 】
조윤석 과장,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인‘셀트리온’투자가치 분석해 달라.
【 조윤석 】
전체적으로 좋은 소식이었다. 수급 상황도 기관들 유입되면서 좋았다. 대주주 리스크가 해소되는 과정이고 작전주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주가 동향이 급하게 나와서 지금은 안정화 추세이다. 특히 대주주 리스크가 해소되는 과정이다. 약식기소로 시장 예상보다 부담이 완화되었다. 그래서 주가 반응 긍정적이었다. 셀트리온 같은 경우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생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성장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시장은 여전히 긍정적인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램시마나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상품보다 가격이 30%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이 성장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지 말자. 셀트리온의 시장 중 주목할 시장은 일본 시장이다. 일본 시장을 보면 품목허가를 올해 내에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품목 허가가 가시화되면 수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나타날 거라고 보이고 이 기간을 지나면 꾸준히 우상향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셀트리온 가격은 소폭 내리고 있다. 50,000원대 지지를 받고 있지만 큰 의미는 두지 못한다. 계속해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현재 상태로는 썩 좋은 모습은 아니다. 기존 보유자와 신규 편집자는 대응을 잘해야 하는데 기존 보유자는 여유를 갖고 대응해야 한다. 대주주 리스크가 해소됐기 때문에 상승률을 계산해보면 20% 정도가 대주주 리스크 완화에 대한 상승폭이다. 신규 매수자는 최근에 약식기소가 시장에 반영이 되기 시작한 46,000원 선 정도를 매수가로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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