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여름시즌을 맞아 대형 캠핑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7월 말까지 김포공항점, 평촌점, 노원점, 청량리점, 안양점,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에서 진행됩니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밀레'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캠핑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오토캠핑, 미니멀캠핑, 글램핑 등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들었고, 공간 제약이 있었던 트레일러도 전시·판매합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국 캠핑장 수만 해도 2013년 기준 1,300여 개가 있는 만큼, 최근 캠핑이 가족 놀이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추세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캠핑을 즐기는 고객은 물론 캠핑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시작하기 걱정되는 고객들도 즐길 수 있는 캠핑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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