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원맥을 들여왔다고 밝혔습니다.

SPC그룹은 1차 110여 톤을 포함해 올해 250톤의 프랑스 원맥을 들여와 바게트 제품 원료로 사용할 예정으로 국내외 매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프랑스산 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미네랄 함량이 높아 바게트나 깜빠뉴 등 프랑스 빵을 만드는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PC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원맥 도입은 최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원료에서부터 최고를 추구하는 허영인 회장의 품질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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