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 맛 그대로'…공차 '망고빙수' 판매 개시

공차 망고빙수

대만의 티 브랜드 공차 코리아가 여름을 앞두고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망고 빙수'를 출시했습니다.

'망고 빙수'는 tvN '꽃보다 할배'에서 대만의 대표 디저트로 소개돼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망고 빙수'는 부드러운 얼음을 겹겹이 층을 만든 것이 특징으로, 공차 코리아는 생 망고와 샤베트로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차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대만 현지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대만 망고빙수의 제조방식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차 코리아는 이번 망고빙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망고빙수세트 먹으면 공차가 2배로 돌려드려요' 이벤트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