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구리튼튼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봉사에 나섰습니다.
구리튼튼병원은 지난 5월 10일 가평군 북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상담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자매결연은 그동안 거리상의 문제로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았던 의료사각지대에 위치한 가평군 북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튼튼병원은 이번 북면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서벽지나 농어촌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과도 자매 결연을 확대, 진정한 의료 나눔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구리튼튼병원 태현석원장은 “자매결연을 맺는데 그치지 않고 수시로 지역민들을 찾아가 의료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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