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더 건강한 햄'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0년 5월 처음 선보인 '더 건강한 햄'은 출시 6개월 만에 10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후에도 분절햄, 후랑크소시지, 둥근소시지, 베이컨 스테이크 등 제품 라인업을 늘려가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사측은은 무첨가 제품이라는 점과 지속적은 연구·개발을 통해 히트 상품을 개발한 것이 매출 신장의 배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그동안 매출성과나 1등 브랜드라는 현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무첨가 햄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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