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중국 위해시 조미식품 제공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동원홈푸드는 13일 중국 산둥성 위해시에서 조미식품 제조 공장 '위해삼조식품유한공사'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을 비롯, 위해시 서동명 상무국장, 주중한국대사관 이윤동 식약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공장을 통해 소스, 드레싱, 씨즈닝 등 조미식품을 생산해 올해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날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위해식품유한공사를 통한 동원홈푸드와 중국 위해시의 동반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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