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주캐피탈은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아주캐피탈의 2대 주주인 신한금융지주도 아주캐피탈 지분을 매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아주캐피탈 매각 과정에서 '동반매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신한은행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아주캐피탈 지분은 12.85%로, 2대 주주입니다.

당초 아주캐피탈이 신한금융으로 매각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한때 아주캐피탈의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신한금융은 이에 대해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한편 아주그룹 측은 현재 국내외 금융사와 기업 등에 티저레터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설명서는 다음주 정도 발송될 예정이고, 예비입찰은 다음달 중하순 경에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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