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원고 현상 지속 우려로 한국 기업들의 신용도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어제(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평균 1,095원 보다 6% 가량 하락했다"며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동차·화학·건설업종은 달러화 대비 원화 강세에, 철강업종은 엔화 대비 원화 강세에 더 충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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