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 일가의 비리를 파악하면서 수협중앙회와 신한캐피탈에 대해 특별검사를 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연루된 청해진 관련사들에게 대출을 해준 수협 조합들을 점검하기 위해 수협중앙회에 대한 특별검사를 했습니다.
또 유병언 전 회장과 일가, 관계사에 억대 규모의 대출을 해준 신한캐피탈에 대해서도 금감원은 특별검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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