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 대행은 동부 지역 분리·독립을 묻기 위해 현지 시간 11일 치러진 주민 투표를 맹비난했습니다.
투르치노프 대행은 의정 연설에서 이번 투표는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는 정치 선전을 위한 촌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민 투표는 분리주의 테러리스트들이 살인과 납치 등 그들이 저지른 강력 범죄를 감추기 위한 정치 선전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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