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롯데쇼핑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롯데표싱은 5.03% 내린 내린 3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적 부진에 대한 실망감으로,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보다 35.6%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매출액은 1.5% 줄었습니다.
롯데쇼핑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이처럼 동시에 줄어든 것은 외환 위기가 닥쳤던 지난 1997년 4분기 이후 17년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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