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전문기업
유니슨은 풍력 업황 침체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상장폐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4년동안 영업적자를 지속한
유니슨에 대해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는데요,
5년 연속 적자가 이어지면, 상폐 조건에 부합하게 됩니다.
때문에 주주들은 풍력업황이 그다지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다 여전히 정부 규제가 많기 때문에 상폐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유니슨 측은 "정부 규제가 올해 완화되면서 풍력발전사업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며 "관리종목 탈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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