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심야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수가 48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업체들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CU 171개, GS25와 세븐일레븐 각각 104개, 미니스톱 103개 등 모두 482개 점포가 새벽 1시∼오전 7시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는 지난해 편의점 가맹점주의 자살과 가맹본부의 횡포가 불거지자 매출이 저조한 점포에 24시간 영업강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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