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결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카드사 '앱카드'가 명의도용을 당해 이용자 수십 명이 수천만 원대 피해를 입었습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최근 앱카드 이용고객이 금전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 300건이 접수돼 이를 경찰과 금융감독원에 지난 9일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5월 도입된 앱카드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명의도용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수는 6천만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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