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을 떠났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1일) 귀국해 삼성서울병원으로 직행했습니다.
이날 오전 11반 경에 한국에 도착한 이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해 있는 삼성서울병원으로 바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갤럭시 스마트폰 시장확대와 사업제휴 등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바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을 찾아 현재 회복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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