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들이 올해 설비투자에 136조 1,000억 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3월 10일~4월 25일 3,06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올해 설비투자 계획은 지난해 실적보다 4.5% 늘어난 136조 1,000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중견기업이 129조 4,000억원, 중소기업은 6조 7,000억 원이었습니다.
올해 설비투자 계획은 지난해 하반기 조사됐던 잠정계획 136조 2,0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연초 계획했던 139조 9,000억 원보다는 6.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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