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오늘(11일) 품절녀 된다…5세 연하 유명 로펌 변호사와 화촉

배우 박진희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오늘(11일) 오후 6시 박진희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하 연인과 화촉을 밝힙니다.

박진희의 예비 신랑은 5살 연하의 유명 로펌 변호사로, 지난해 가을 박진희가 MBC '허준'에 출연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결혼식과 관련해 박진희 측은 "가족, 친척, 어렸을 때부터 알았던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기자회견도 따로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박진희 측은 "현재 전 국민들이 세월호 사고로 인한 애도물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분위기를 보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알렸습니다.

한편 박진희는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연애술사' 등에 출연해 발군의 연기 실력을 뽐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