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법이 개정된 이후 심야영업을 하지 않는 편의점 점포수가 480곳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편의점 CU 171곳, GS25와 세븐일레븐은 각 104곳, 미니스톱 103곳 등 전체 482개 점포가 오전 1∼7시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편의점 가맹점주 자살과 가맹본부의 횡포가 불거지면서 국회는 매출이 저조한 점포에 24시간 영업강제를 하는 행위를 금지시키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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