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의 인터디지털과의 특허 계약 갱신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미국 특허전문기업 인터디지털과 LG전자의 소송전에서 LG전자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 인터디지털과 3G통신 기술 관련 특허 계약을 체결했는데, 만료 시점인 2010년 특허료 재협상 과정에서 의견이 달라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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