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유니드코리아의 횡령사건에 대해 공시했습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유니드코리아의 실질 경영자인 유모씨는 34억여원 규모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기자본 대비 25.4%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이어 거래소는
유니드코리아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12점과 공시위반 제재금 2400만원을 부과받았으나 제재금을 미납했고 이후 재차 납부를 권고했으나 제재금을 미납함에 따라 가중벌점 14.4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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