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오피스텔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처음으로 70%를 넘겼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70.1%로, 오피스텔 통계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지난 2011년 4월 62.7%에서 지난해 4월 66.2%로, 매년 꾸준히 올랐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 월세 물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은 전세가격이 꾸준히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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