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뉴욕증시는 서비스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6포인트(0.11%) 상승한 16,530.55에, S&P 500 지수는 3.52포인트(0.19%) 오른 1,884.66에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14.16포인트(0.34%) 상승한 4,138.06으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지수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기업 실적 저조 탓에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4월 미국의 서비스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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