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출루율과 타율 모두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AL)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사사구 3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0.349로 끌어올려 아메리칸리그 타율부문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전날 에인절스전에서 안타2개와 볼넷 2개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출루율 선두로 도약했던 추신수는 이날도 5번이나 출루했다.

출루율 0.482로 2위인 호세 바티스타(0.458·토론토)와 2푼 이상 차이를 벌렸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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