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박중훈 "살인 충동 느꼈다"…"있는 욕은 다 한 거 같다" 맙소사

영화배우 박중훈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중훈은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충남 서천군 종천면 장구리에서 김민종과의 27년 인연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사남일녀에서 박중훈은 김민종과의 인연에 대해 "김민종이 고등학교 때 영화촬영 때문에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박중훈은 "어린 학생이 추위에 떨고 있어서 내 차에 시동을 걸어주고 있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종은 "(박중훈)차에 키가 꽂혀 있길래, 운전하고 싶어서 차를 움직이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김민종이 박중훈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

박중훈은 "정말 살인 충동 느꼈다. 당시 50만원 들었다. 있는 욕은 다 한 거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박중훈 김민종 다정해보이네" "사남일녀 박중훈 김민종 오래된 인연이구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