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 운송업체 삼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삼일은 포스코 설립시부터 물류 협력업체로서 철강제품의 보관과 육상운송을 담당해 오기도 했는데요.

최근 삼일이 포항에 있는 화물자동차 터미널 부지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있는 이 화물 터미널은 2만8천평 규모로 매각가는 6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런 얘기가 전해지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나타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삼일은 이와관련해 "포항 남구 대잠동에 있는 화물자동차 부지 매각 관련해 검토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될 경우 공시를 통해 다시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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