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서 2천80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석유회사 쉘의 나이지리아 현지 합작법인인 SPDC가 발주한 이 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에서 현재 가동 중인 바란 우비에 중앙가스처리시설과 주변 7개의 가스전에 천연가스의 배송, 처리 등을 위한 설비를 증설하는 공사입니다.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설계·구매·시공을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30개월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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