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자녀 최환희 - 최준희 근황 공개…"그립고 보고 싶다"

고(故) 최진실의 아들과 딸, 최환희 군과 최준희 양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고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의 근황과 함께 환희, 준희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빠르게 흐른 시간만큼 제주도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환희와 준희는 마냥 어린 모습에서 키와 몸, 외모까지훌쩍 자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환희는 현재 14살로 중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준희는 현재 12살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환희와 준희는 할머니 정옥숙과 함께 고 최진실과 최진영의 추모 공원을 찾았습니다.

환희와 준희는 쑥스러운 듯 몸을 뒤로 뺐지만 엄마에 인사를 하며 시간을 내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정옥숙 씨는 "세월이 벌써 흘러서 7년 됐다. 7년이 됐는데 참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세월도 흐르고 이제 또 애들하고 생활을 하다 보니까 살짝살짝 잊어버릴 때도 있더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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