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판매 회복세를 보이며 6개월만에 일본 닛산을 제치고 업계 6위로 등극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8.0% 늘어난 11만 9,78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도요타, 크라이슬러, 혼다에 이어 6위에 올랐습니다.
닛산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3% 늘었난 10만 3,934대를 팔았지만, 현대·기아차에 밀려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만에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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