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닷컴'의 자회사 '알리페이'가 한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알리페이는 이번달부터 국내 면세점에서 바코드를 이용해 직접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진출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알리페이의 바코드 결제방식의 안전성과 해외 지급결제 업체의 국내 진출 적법성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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