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양극화로 인해 중산층은 줄고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은 느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산층 측정지표인 '울프슨지수'는 지난 2011년 0.254에서 2012년 0.256으로 상승했습니다.
울프슨지수는 중산층의 몰락 정도를 표시한 지표로, 수치가 0에 가까우면 중산층이 늘어나고 1에 가까우면 몰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울프슨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비중이 늘고 중산층은 감소했다는 것으로, 추이를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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