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이 올해 대북사업에 2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유엔개발계획의 샤브남 말릭 평양사무소 부소장이 올해 북한의 농촌 에너지 발전과 종자 생산 개선, 곡물 손실 감소 등의 사업에 2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5만 달러가 사회경제 개발과 생태계 복원사업에 지원되고 풍력·태양열 등 농촌 에너지 사업에 53만 달러가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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