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금융지주 계열사 끼리 한 달이상 고객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KB금융과 신한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농협금융 등에 앞으로 5월부터 이같은 내용의 금융 계열사간 정보 제공 등 관리 기준을 시행하라고 지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에서 1억 여건의 고객 정보 유출이 발생해 계열사 고객 정보도 빠져나간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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