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공휴일이 겹치는 5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맞아 유통업체의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의 골든위크는 어제(29일)부터 5월 6일까지고, 중국의 노동절 연휴는 5월 1일~3일까지 이어집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중국인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85~90%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중국인 매출이 166.2% 증가했습니다.
유통업계는 황금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의 증가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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