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톡 키워드] 위닉스·GS건설

【 앵커멘트 】
실시간 주식대화 어플리케이션 '생톡'(생생한 주식 토크)에서는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문가들과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30일)은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최은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오늘 생톡의 주요 키워드는 '위닉스'와 'GS건설'이었습니다.

위닉스는 냉각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유통을 담당하는 관계사 위니맥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생톡 아이디 '천풍'은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는 위닉스, 어떻게 대응해야 하냐"며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고광식 전문가는 "인수합병에 따른 외연 확대 와 안정적인 수익 급증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보험 등 기관의 매수세도 두드러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보유하면서 최대수익률 추구 전략을 조언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GS건설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생톡 아이지 '꿈과희망'은 "GS건설을 30,300원에 매수했다"며 진단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일부 건설주들이 정부정책 호재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GS건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노광민 전문가는 "GS건설은 건설주가 같이 올라갈 때 상승 가능한 종목"이라며 "건설주 흐름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고광식 전문가는 "GS건설은 1분기 적자폭이 감소됐고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도 있는 상황이지만 PF 잔량이 1조 원 규모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비용이 부담요소로 꼽힌다"며 "건설업황과 수급변화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